마이클 잭슨 '스릴러' 재킷, 경매로… 예상가만 '710,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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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고(故) 마이클 잭슨이 '스릴러' 활동 당시 입었던 재킷이 경매에 나온다.
영국의 연예 관련 수집품 전문 경매업체 '프랍스토어'는 오는 11월 15일부터 4일간 스타들이 사용했거나 한때 소유했던 물품 350여 개를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경매 품목에는 마이클 잭슨의 재킷, 손글씨 등이 포함됐다.
판매 예정인 노엘 갤러거가 소유하고 연주했던 기타 15개는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오아시스 기타 컬렉션 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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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고(故) 마이클 잭슨이 '스릴러' 활동 당시 입었던 재킷이 경매에 나온다.
영국의 연예 관련 수집품 전문 경매업체 '프랍스토어'는 오는 11월 15일부터 4일간 스타들이 사용했거나 한때 소유했던 물품 350여 개를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업체는 이 경매를 통해 200만 파운드(한화 약 35억원) 상당이 모금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매 품목에는 마이클 잭슨의 재킷, 손글씨 등이 포함됐다. 마이클 잭슨과 '스릴러'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부부의 서명이 담긴 빨간색 '스릴러' 재킷과 마이클 잭슨이 직접 쓴 'Beat It'(빗 잇) 가사지, 금색 장식이 더해진 검은색 밀리터리 재킷 등이다. 화려한 밀리터리 재킷의 경매가는 20만~40만 파운드(약 3억5000만원~7억1000만원)로 예상된다.
최근 2025년 투어 소식과 함께 재결합을 발표해 화제가 됐던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물건들도 경매에 나온다.
판매 예정인 노엘 갤러거가 소유하고 연주했던 기타 15개는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오아시스 기타 컬렉션 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컬렉션에는 노엘 갤러거가 밴드 활동 중 처음으로 선보인 기타 '크림 호너 JT60'도 포함됐으며, 노엘 갤러거의 서명까지 담긴 기타의 예상 경매가는 최대 5만 파운드(약 8900만원)다.
이외에도 고(故) 존 레논의 1962년형 트윈 앰프,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고(故) 프린스가 '퍼플 레인' 녹음에 사용한 합성기와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여겨지는 미국 가수 고(故) 지미 헨드릭스의 미공개 데모 녹음 4곡이 담긴 마스터 테이프도 판매될 예정이다.
존 레논의 앰프의 예상 경매가는 최대 20만 파운드(약 3억5000만원)에 달하며, 프린스 물건의 예상 경매가는 최대 10만 파운드(약 1억7000만원)로 분석됐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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