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FR 성적 및 기록들?…고진영·전인지·최혜진·윤이나·황유민·유현조·유해란·김아림·리디아고 [LPGA 메이저]

하유선 기자 2025. 6. 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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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고진영, 전인지, 박성현, 김효주, 최혜진, 양희영, 이정은6, 김아림, 윤이나, 황유민, 유현조 프로 등이 출전한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80회 US여자오픈. 상단 사진: 우승을 차지한 마야 스타르크(제공=USGA/Dustin Satloff). 중간 사진: KLPGA 투어 멤버 황유민 프로(제공=USGA/Logan Whitton). 하단 사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제공=USGA/Logan Whitton)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13번째 경기인 동시에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최종라운드가 2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에서 진행됐다.



 



출전 선수들은 에린힐스 골프코스(파72·6,835야드)에서 1라운드 평균 74.083타, 2라운드 73.775타, 3라운드 75.218타, 그리고 4라운드 74.267타를 쳤다. 나흘 평균은 74.156타를 써냈다.



 



최종라운드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17번홀(파4)에서는 평균 4.367타를 작성했고, 버디는 5개뿐이었다. 보기 23개, 더블보기 2개가 나왔다. 가장 쉽게 풀린 14번홀(파5)에선 평균 4.90타였고, 버디 18개와 보기 10개, 더블보기 1개가 기록됐다.



 



그 결과, 나흘 동안 7언더파 281타를 작성한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투어 통산으로는 2승째다. 마지막 홀 보기로 홀아웃하면서 이븐파 72타를 친 스타르크는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스타르크는 나흘 동안 페어웨이 안착률 75%(42/56), 그린 적중률 75%(54/72)의 안정된 샷감을 보였고,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수 1.76개를 써냈다. 1~4라운드 퍼트 수는 31-30-28-32개였다.



 



2타 뒤진 넬리 코다(미국)와 다케다 리오(일본)가 5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코다는 1타를 줄여 4계단,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다케다는 이븐파를 쳐 한 계단 상승했다. 



넬리 코다는 이번 대회 평균 273.6야드의 장타를 날리면서 페어웨이 안착률 87.5%(49/56)의 정확성을 뽐냈다. 그린 적중률 77.8%(56/72),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수 1.93개를 써냈다. 1~4라운드 퍼트 수는 33-30-33-32개였다.



 



마지막 날 4타를 줄이며 17계단 도약한 최혜진이 인뤄닝(중국), 사이고 마오(일본)와 함께 공동 4위(4언더파)로 톱5에 들었다. 2타를 줄인 인뤄닝은 6계단 상승한 반면 메이저 2연승을 노린 사이고는 1타를 잃어 한 계단 하락했다.



68타를 몰아친 윤이나가 공동 14위(이븐파)로 27계단 뛰어올라 고진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도 같은 순위다.



 



유해란, 고진영, 전인지, 박성현, 김효주, 최혜진, 양희영, 이정은6, 김아림, 윤이나, 황유민, 유현조 프로 등이 출전한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80회 US여자오픈. 사진: 우승을 차지한 마야 스타르크(제공=USGA/Jason E. Miczek).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경쟁한 루키 줄리아 로페스 라미네즈(스페인)는 스포트라이트의 압박 속에서 7타를 잃어 공동 19위(1오버파)로 17계단 미끄러졌다.



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이와이 치사토(일본)는 합계 2오버파 공동 22위로 마쳤고,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안드레아 리(미국)도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 1위, 둘째 날 공동 2위로 선전한 김아림은 3-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6위(3오버파)로 밀려났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동률을 이뤘다.



 



유해란과 양희영, 유현조는 합계 7오버파 공동 36위를 형성했다. 마지막 날 이븐파로 막은 양희영은 17계단 상승했고, 유해란은 5타를 잃어 6계단 내려가면서 같은 순위가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유현조는 3타를 잃었지만 5계단 올라섰다. 



 



임진희는 합계 9오버파 공동 51위, 전인지는 10오버파 단독 54위로 각각 마무리했다. 전인지는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잃어 7계단 밀려났다.



2라운드까지 상위권을 달렸던 황유민은 무빙데이 81타로 크게 흔들렸고, 최종일에도 78타를 쳐 공동 56위(합계 12오버파)로 아쉬움을 남겼다.



 



총 156명의 선수가 참가한 올해 US여자오픈은 2라운드 후 상위 6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2021년과 2024년 US여자오픈 챔피언 사소 유카(일본)와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컷 탈락한 것은 이변이었다. 



기대를 모은 김효주, 김세영, 이정은6, 박성현, 신지애, 그리고 KLPGA 투어 선수 마다솜, 노승희, 김수지, 배소현도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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