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오늘(1일) 데뷔 첫 시구 "父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 뜻깊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원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1일 빌리프랩에 따르면 원희는 이날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드림 오브 그라운드 시리즈’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와 홈 3연전에 참여한다. 원희는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오른다.
원희는 소속사를 통해 “부모님의 고향인 부산에서 첫 시구를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특히 아버지가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 더 뜻깊다”라며 “긴장되지만 특별한 경험인 만큼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오겠다. 선수 여러분 다치지 말고 꼭 승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희가 속한 아일릿은 오는 16일 미니 3집 ‘bomb’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첫 데이트의 설렘이 담긴 프렌치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노래다. 앞서 타이틀 스니펫 영상에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콘셉트가 일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아일릿은 컴백에 앞서 다양한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전날(5월 31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2025 Weverse Con Festival)’에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무대 말미 다섯 멤버의 실루엣이 담긴 컴백 티저가 깜짝 공개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일릿은 이어 오는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 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들은 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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