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수입 전기차, 테슬라 모델Y
요즘 도로에서 가장 자주 눈에 띄는 수입 전기차는 단연 테슬라 모델Y다. 가장 저렴한 후륜(RWD) 트림이 국산 전기 SUV와 비슷한 가격대에서 시작하며, 한 번 충전으로 400km 넘게 달린다.

가장 흔해진 수입 전기 SUV
모델Y는 중형 전기 SUV로, 국내 수입 전기차 판매를 이끌어 온 베스트셀러다. 2025년에는 부분변경('주니퍼')을 거쳐 앞모습을 새 띠형 램프로 다듬었다.
넓은 실내와 파노라마 글라스루프, 간결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흔하다는 말이 나올 만큼 많이 팔린 것 자체가 상품성을 방증한다.

후륜은 400km대, 롱레인지는 500km대
진입 트림인 후륜(RWD)은 복합 400km 안팎을 달린다. 상위 롱레인지 AWD는 500km 안팎으로, 장거리 비중이 높다면 롱레인지가 유리하다.
초고속 충전과 전국 슈퍼차저 인프라도 강점이다. 트림별로 주행거리와 성능 차이가 뚜렷하니 사용 패턴에 맞춰 고르면 된다.

국산 전기차와 겹치는 가격표
후륜 트림은 대략 5천만 원 안팎에서 시작해, 국산 준중형·중형 전기 SUV와 가격대가 겹친다. 보조금까지 고려하면 체감 문턱이 더 낮아진다.
상위 트림은 6천만~7천만 원대다. '수입 전기차는 비싸다'는 인식과 달리, 진입 트림은 대중적인 가격에 접근할 수 있다.

※ 가격·주행거리는 트림과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지역·예산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흔하게 보인다는 건 그만큼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는 뜻이다. 국산 전기차와 겹치는 가격, 400km를 넘기는 주행거리, 촘촘한 충전망. 테슬라 모델Y가 여전히 수입 전기 SUV의 기준으로 꼽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