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청소 노동자를 위해 자동차를 선물해준 미국 고등학생들
미국 버지니아주 제임스 메디슨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몇년 전 가족과 친구들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와서
고등학교 관리 및 청소를 하는
프란시스 아프라쿠씨와 굉장히 친하게 지냈음,
프란시스씨는 소득의 대부분을 가족들에게 보냈기 때문에 검소한 생활을 했고
학생들은 그런 프란시스 씨에게 "가지고 싶은 단 한가지" 를 물어보니
농담으로 "지프 랭글러를 타고 싶다" 고 답했는데
학생들이 자신들의 용돈과 함께 이 사연을 펀딩 사이트에 올리자
약 2만 달러가 넘는 후원금이 들어오면서
신형을 사기에는 모자라지만 지역 차량 딜러의 도움으로
2015년형 지프 랭글러를 구매해 프란시스씨에게 생일선물로 전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