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중 유일한 오메가-3 ALA 공급원은?

호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인 ALA(알파 리놀렌산)가 든 유일한 견과류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식물성 오메가-3 지방이 심장ㆍ뇌 건강과 건강한 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그동안 여러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2022년 영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영양학 진보’(Advances in Nutrition)’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을 심장 건강에 이로운 식단 일부로 포함해야 한다는 연구논문이 게재됐다. 논문에선 ALA의 하루 권장 섭취량으로, 여성 1.1g, 남성 1.6g이 제시됐다. 호두 1온스(약 28g)엔 약 2.5g의 ALA가 함유돼 있다. 

 2021년 ‘BMJ’(영국의학저널)에서는 하루 1~2.5g의 ALA 섭취가 심장 질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ALA 섭취를 1g 늘릴 때마다 모든 원인의 사망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5% 감소한다는 메타 분석(meta-analysis, 수년간에 걸쳐 축적된 연구논문을 요약하고 분석하는 방법) 결과가 실렸다.

 미국 농무부(USDA)는 심장 건강을 위해 호두를 매일 1온스 정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1온스는 성인 여성의 손으로 한 줌, 또는 호두 반 개 기준으로 12~14개에 해당하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