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가족을 기다리며 1,596마리의 다른 개들이 입양되는 걸 지켜본 개, 미아

'미아'는 태어난 지 9일밖에 되지 않았을 때 좋지 않은 환경에서 구조되어 RSPCA로 이송되었습니다. 미아는 첫 6개월을 위탁 가정에서 보냈지만 위탁 가족의 개와 관련된 문제를 겪은 후 결국 보호소로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로 미아는 보호소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선택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RSPCA

RSPCA 사우스리지 동물 센터에서 미아를 돌보는 사람 중 한 명인 클레어 호프만씨는 "슬프게도 미아는 우리에게 왔을 때 아주 작은 강아지였고 녀석의 견생 거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아는 이제 보호소에서 4년 4개월을 보냈고, 개 나이로 환산했을 때 무려 32년이 넘었습니다. 미아가 이곳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동안 사우스리지에서는 1,596마리의 다른 동물들이 입양되었습니다. 그래도 보호소에서 미아를 돌보는 직원들은 미아가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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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씨는 "미아는 견생 시작부터 매우 어려웠고, 초기에 끔찍한 생활 환경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녀석은 정말 사랑스러운 개로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오랫동안 보호소에서 사는 것은 녀석에게 최선이 아니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미아는 이곳에서 가장 오래 머물고 있는 개입니다."

아주 오랫동안 아무도 미아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고, 미아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 이유를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미아의 미래 가족이 개에 대한 경험이 있고 훈련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미아가 유일한 반려동물인 성인 가정에 가장 적합하다고 믿습니다."라고 호프만씨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미아가 공놀이를 하며 뛰어다닐 수 있는 정원이 있는 집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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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의 직원들은 미아가 입양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마쳤습니다.

호프만씨는 “지금 그녀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미아에게 일대일 시간과 관심을 주고 미아가 집 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주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s://tinyurl.com/22h7ov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