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며느리 최고" 장윤정, '♥도경완' 시어머니 칠순 5성급 호텔 플렉스

"우리 며느리 최고" 장윤정, '♥도경완' 시어머니 칠순 5성급 호텔 플렉스

사진=나남뉴스

가수 장윤정이 칠순을 맞이한 시어머니를 위해 5성급 호텔 플렉스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2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칠순 축하드립니다 마마♥"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신라호텔', '#며돈엄식'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장윤정이 준비한 칠순잔치임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에는 어머니의 칠순을 맞아 환한 미소를 짓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더불어 두 아이들의 깜찍한 미소까지 더해져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도경완 인스타그램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귀여운 아들 연우, 딸 하영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도경완의 부모님도 가끔 출연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 2022년에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나와 "저는 시부모님께 다달이 섭섭지 않을 만큼 용돈을 드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부모님 설 용돈으로 얼마가 좋을까'라는 질문에 다른 출연진들이 100만원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장윤정은 "저는 평소에 다달이 용돈을 드리고 여러분이 말씀하신 그 액수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또 명절, 생신, 제사는 따로 챙겨드린다"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를 들은 김연자는 "이런 며느리 없다"라며 장윤정을 토닥였고, 김준호 역시 "장윤정이 내 딸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페르 한강' 120억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 매입

사진=아페르 한강 홈페이지

다만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돈 관리는 따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장윤정은 "부부 사이 돈 관리는 각자 한다"라며 "경조사비, 주차비, 대리비 등 현금이 필요할 땐 도경완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정해진 자리에 현금을 챙겨둔다"라고 말해 트로트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장윤정은 "현금을 엄청 많이 두는 건 아니고 필요할 때마다 가져다 쓰는 정도"라며 "남편이 카드를 쓰면 문자 오는 게 싫더라. 그래서 없애버렸다. 저는 명세표도 잘 안 본다"라고 말해 유부남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시콜콜 알기 시작하면 피곤하다. 별일 아닌 것에 신경쓰는 것도 싫고, 남편도 카드 쓸 때마다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페르 한강'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해당 단지에는 이웃사촌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배우 공유, 수애, 한효주, 김고은 등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아페르 한강 분양가는 일반세대 기준 약 60억원, 펜트하우스는 1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세로 일반세대 매매가는 약 90~1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해당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세대를 120억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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