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회식비 쏜 이유 "돈은 많고, 쓸데는 없어"('동네스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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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스타K' 진이 미담의 이유를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출연했다.
110명 스태프에게 통 큰 선물을 하며 미담이 알려진 진은 "왼손 손가락이 한 일을 오른발 발가락 끝까지 알게 하는 타입이다. 내가 한 일을 알아줘야 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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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동네스타K' 진이 미담의 이유를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출연했다.
이날 진은 '월드클래스 인기를 체감한 순간'에 대해 "떴다고 딱히 느껴본 적 없다. 열심히 하다 보니 지금 순간이 된 거지, '우리 이제 성공했다'는 느낌은 없었다"고 말했다.
프랑스 올림픽 당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던 진은 현지에서 한국어로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됐다. 댓글 중에는 '유명해지니까 한국어를 해주네'라는 반응이 있었을 정도. 이에 대해 진은 "나도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월드 와이드 핸섬' 진은 "숨 쉬는 걸 인지 못 하는 것처럼 '나는 잘생겼다'가 기본 인지 되어있다"고 말했다. 과거 자신의 외모를 너무나 사랑해 '거울만 봤으면 좋겠다'고 했을 정도. 여기에 56~57cm 어깨 미남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데뷔 2년차 때 미국에서 전단지를 뿌리며 공연 홍보를 했던 방탄소년단. 진은 "사기당했다. 미국에 곡 작업하러 간다고 했는데 엠넷 사기꾼들이다"라고 폭로했다.
110명 스태프에게 통 큰 선물을 하며 미담이 알려진 진은 "왼손 손가락이 한 일을 오른발 발가락 끝까지 알게 하는 타입이다. 내가 한 일을 알아줘야 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도 많고 쓸데도 없다. 하지만, 회식비 사인은 같이 일한 분들에 한해서만 드린다"고 강조했다.
진은 "조나단과 촬영 후 선물, 연락을 먼저 했는데 그 후로 연락이 없더라. 메시지 씹더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조나단이 사회초년생으로 적당한 축의금 금액을 묻자 진은 "나는 친분에 상관없이 기본으로 낸다. 돌려받는다는 계산적 생각 안 해봤다"면서 "그냥 아는 사이는 5만원, 친구는 10만원, 돈에 여유 있으면 20만원 낸다. 30만원은 비싸다. 나도 6년 전에는 10만원 냈다"고 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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