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이름 석 자만으로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그녀!

최근 한 유튜버의 폭로(?)로 밝혀진 학창시절 일화가 다시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비와 결혼해 두 딸의 엄마가 된 지금도 여전히 ‘여신’으로 불리는 김태희. 하지만 그녀는 이미 대학생 시절부터 스타였습니다. 그것도 전설급으로요.

"같은 수업만 들어도 부러움의 대상이었죠"
유튜버이자 경제 전문가인 슈카월드(슈카)는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와 같은 수업을 들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첫 수업에 갔더니 수많은 학생들이 김태희 씨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며, 그야말로 연예인 팬미팅급 인기였다고 회상했죠. 하지만 슈카는 뜻밖에도 수업을 바로 드롭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수업 출석이 중요한데, 게임에 빠져 자주 빠질 것 같았다”며 “김태희 보려면 수업 나가야 하잖아요? 저는 그걸 포기했습니다”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서울대 11학번 출신인 이혜성 아나운서도 김태희 전설을 직접 증언했습니다. “김태희 씨가 자주 가던 와플집은 늘 남학생들로 가득했다”며 “그 와플집은 김태희 덕분에 맛집으로 대박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한 명의 존재가 한 상권을 살리는 레벨… 이것이 김태희 클래스.
고등학생 시절부터 ‘남학생 자석’
전설은 대학 시절에만 있었던 게 아닙니다. 김태희가 다녔던 학원 원장에 따르면, “김태희가 자습실에만 들어오면 200석 넘는 자습실이 주말에도 꽉 찼다”고 합니다.
남학생들의 출석률이 김태희 등장 유무에 따라 출렁였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한편 김태희는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과 함께 출연하며, 전직 CIA 요원과 현직 요원의 추격전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에서 영어 연기까지 도전할 예정입니다.

‘천국의 계단’, ‘아이리스’, ‘용팔이’, 그리고 최근의 ‘마당이 있는 집’까지. 20년 넘게 톱배우 자리를 지키며, 이제는 글로벌 무대까지 넘보는 김태희.
아름다움, 지성, 그리고 연기력까지 겸비한 그녀는 여전히 대중의 워너비이자, 모두가 인정하는 레전드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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