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라는 지중해식 식단, '전통'에 맞는 조건 들어가야 [식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갑자기 건강해지는 마술 식단은 아니지만 건강상 이점을 많이 가진 식단".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의 내분비학자 리차드 헬만(Richard Hellman)이 장점을 설명한 해당 식단은 전통 지중해식 식단(Mediterranean Diet)이다.
전통 한식이 현재 우리의 밥상과 차이가 나듯, '전통 지중해 식단'에는 비교적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
전통 지중해 식단의 기본은 식물성 기반 식품이 중심 식재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통' 지중해식의 조건 들어가야 건강식
식물성 위주, 올리브오일, 향신료 사용이 특징
![[123RF]](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22/ned/20220822160131579yjnz.jpg)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갑자기 건강해지는 마술 식단은 아니지만 건강상 이점을 많이 가진 식단”.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의 내분비학자 리차드 헬만(Richard Hellman)이 장점을 설명한 해당 식단은 전통 지중해식 식단(Mediterranean Diet)이다.
이미 여러 기관과 매체를 통해 균형잡힌 건강식으로 소개된 이 식단은 혈당 조절이나 심장질환, 치매, 뇌 질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해당 식단을 지중해 연안 지역 사람들이 먹는 식단으로만 정의할 수는 없다. 여기에 ‘전통’이라는 단어가 빠져있기 때문이다. 전통 한식이 현재 우리의 밥상과 차이가 나듯, ‘전통 지중해 식단’에는 비교적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
▶생선, 통곡물…식물성 위주의 음식
![피라미드로 보는 지중해 식단 섭취법 [oldways Preservation and Exchange Trust]](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22/ned/20220822160132868vfpx.jpg)
전통 지중해 식단의 기본은 식물성 기반 식품이 중심 식재료이다. ‘피라미드식 지중해식 식단 섭취방법’의 그래픽을 보면 더 정확하다. 아랫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과일과 채소, 통곡물 등은 가장 많이 섭취해야 하는 음식이며, 반면 꼭대기로 올라갈수록 적게 먹어야 하는 음식이다. 가장 윗 부분에는 붉은 고기와 설탕이 놓여있다.
탄수화물의 경우 귀리나 퀴노아, 메밀처럼 통곡물이나 씨앗 등을 주로 먹으며, 정제된 설탕류는 가능한 피한다. 단백질에서도 붉은 고기는 가급적 적게 먹고 대신 계란이나 유제품, 콩류 등을 많이 먹는다.
▶버터 대신 올리브오일
![[123RF]](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22/ned/20220822160134158xyko.jpg)
지방의 경우, 총 지방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의 종류를 가려서 먹는다. 각종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가급적 피한다. 대신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되는 올리브오일의 사용이 핵심이다. 특히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항산화물질이 다량 들어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애용한다.
또한 정어리나 연어 등의 기름진 생선을 통해서도 건강한 지방을 얻는다. 이러한 생선들은 오메가 3지방산 등이 풍부해 전통 지중해 식단에서 자주 등장한다.
▶소금 대신 허브와 향신료
![[123RF]](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22/ned/20220822160135419yafg.jpg)
지중해식 식단은 소금을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대신 신선한 허브와 각종 향신료를 통해 요리의 풍미를 살린다. 허브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들어있어 노화방지나 각종 성인병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gorgeou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태백 고랭지 배추밭을 가다] 폭우·폭염도 힘든데 병충해까지…배추밭 3분의 1이 쑥대밭됐
- "촉법이야, 때려봐" 중학생, 18차례나 유사범죄
- “결혼하고 싶은 솔로 100만원씩 줬더니” 400억원 ‘떼돈’ 번 회사
- 인형 뽑기방 대변봤던 여성 죄목이 재물손괴죄?
- 주인 살린 ‘복순이’, 코 베이는 학대 뒤 보신탕집에 버려졌다
- “넷플릭스보다 비싸, 누가 가?” 티켓값 올린 영화관, 망할 줄 알았는데
- ‘사망선고’ 받았다가 장례식장서 눈뜬 3살 아이…결국 영면
- 文 “돌아만 봐도 복받을 것 같다” 빗속 뚫고 찾은 ‘이곳’
- 대학교수 된 93년생 유튜버…‘구독자 23만’ 그녀
- “강유미가 소개팅시켜 줬더니” 난리난 ‘이 회사’ 1천만명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