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에서 사진 잘 나오는 옷을 찾고 있다면, 카리나의 블라우스 스타일링을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그녀의 피드에 등장한 화이트 톤의 블라우스는 로맨틱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르셋 디테일과 오프숄더 디자인이 더해져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 여름 시즌 데일리룩이나 바캉스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카리나가 선택한 블라우스는 루시르주의 ‘Bailey Blouse’로, 9만 5천원의 정가를 가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다.
상체 라인을 강조하는 코르셋 스타일과 여리한 어깨선을 드러내는 오프숄더 디자인이 결합되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극대화해준다.
이처럼 감각적인 디자인은 단독 착용만으로도 시선을 끄는 포인트가 된다.

이 블라우스는 화이트 원피스 위에 레이어드하거나, 벨트를 활용해 믹스매치 연출을 더할 수 있다.
카리나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로 꾸며도 좋고, 데님이나 슬랙스를 더해 캐주얼하게 소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코디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 하나쯤 소장해두면 유용한 아이템이다.

카리나는 이 블라우스를 여행룩으로 연출하면서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겹쳐 입고, 허리에는 벨트를 더해 실루엣을 강조하며 밋밋하지 않은 포인트를 살렸다.
가볍고 시원한 소재감 덕분에 여름 날씨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며, 사진 속에서도 돋보이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루시르주의 Bailey Blouse는 기본 블라우스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여름 시즌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흔한 셔츠 스타일과 달리 오프숄더와 코르셋 디테일이 섬세한 분위기를 더하며, 포멀한 자리부터 일상적인 외출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가성비 좋은 가격대 또한 선택을 쉽게 만들어주는 요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