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특수본, 소방청 압수수색‥"허위공문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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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의 원인과 부실 대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소방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수본은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세종시에 위치한 소방청의 119종합상황실 등 6곳에 수사관 22명을 보내, 소방당국 관계자의 휴대전화와 10.29 참사 관련 문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특수본은 소방청이 참사 당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지 않았지만, 통제단이 가동됐던 것처럼 꾸며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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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의 원인과 부실 대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소방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수본은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세종시에 위치한 소방청의 119종합상황실 등 6곳에 수사관 22명을 보내, 소방당국 관계자의 휴대전화와 10.29 참사 관련 문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특수본은 소방청이 참사 당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지 않았지만, 통제단이 가동됐던 것처럼 꾸며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중입니다.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상황시 긴급구조 관련 사항을 총괄, 조정하는 소방청 내 조직으로, 긴급구조현장지휘규칙에 따라 소방 대응 단계 맞춰 부분 또는 전면적으로 운영해야합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058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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