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부부는 집부터 다르구나”.. 집에서 다 해결하는 50평 아파트 인테리어

주주 디자인

이 집은 차분한 회색과 블루톤으로 시작해 문을 열고 들어서면 독특한 설계가 눈에 띈다. 의사인 부부가 방역을 우선으로 고려한 이 공간의 첫 번째 특징은 현관이다. 벽을 가득 채운 회색 블루톤의 수납장에는 전신 거울, 신발 벤치, 얕은 선반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수납장 맞은편에는 블랙 글라스로 마감된 독립 수납실이 설계되어 있어 외출 후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필수품인 손소독제와 소독용품을 위한 전용 수납공간도 계획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신발장과 옷장은 통풍이 잘 되는 루버 방식으로 디자인되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다.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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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창이 있는 거실은 빛이 머무르는 중심 공간이다. 벽지 대신 특수 그레이 몰탈 페인트를 사용해 은은한 느낌을 주고, 화이트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해 빛의 양을 조절하여 낮에도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소파 뒤 벽은 현관과 연결되는 동선의 중요한 부분이다. 부드러운 곡선의 아치형 벽으로 시선과 동선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했으며, 이곳은 가족 중 도예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갤러리 역할도 하여 공간에 문화적 깊이를 더한다.

거실 속 숨은 서재와 연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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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딸이 읽는 다양한 책과 피아노를 사랑하는 아빠의 취미를 반영한 거실에는 큼직한 수납장이 효율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균형 있는 라인으로 디자인된 수납장은 책과 악보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옆으로는 그랜드 피아노를 놓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미니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거실로 활용된다.

책과 운동, 두 가지를 품은 멀티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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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TV가 있던 공간은 이제 다목적 공간이 되었다. 수평으로 배치된 공간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하여 운동 공간과 독서 공간을 하나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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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를 왼쪽으로 밀면 운동기구를 설치할 수 있는 헬스 공간이, 오른쪽으로 밀면 독립 조명과 책상이 있는 작은 서재가 나타난다. 이러한 배치는 개인과 공공, 운동과 휴식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 수 있게 해준다.

주방과 식당, 그리고 중간지점의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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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연결된 천장은 원목 그리드로 마감되어 공간에 무게감을 더한다. 아일랜드는 주방과 거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

여기서는 단순히 요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돌보거나 손님과 대화를 나누기에 최적화된 유틸리티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아일랜드 뒤의 VIPP 블랙 선반과 주방의 유리 슬라이딩 도어는 세련된 미국식 디자인을 강조한다.

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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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은 심플한 미국식 디자인을 반영하여 진입부터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작은 현관이 있는 구조로 공간이 바로 노출되지 않아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수납장과 침대 헤드보드는 깊이 있는 세로 몰딩을 사용하여 텍스처감이 돋보이며, 은은한 햇살이 스며들도록 설계되어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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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은 푸른 계열의 색상을 이어받아 놀이, 수납, 수면이 모두 가능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양옆으로 수납장이 배치되어 있으며, 침대 위에는 로프트 구조를 만들어 아이만의 비밀 공간을 마련했다.

철제 사다리를 올라가면 작은 아지트처럼 꾸며진 상부 공간이 펼쳐진다. 이곳은 친구들과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 아지트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손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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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방은 필요에 따라 쉽게 변형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큰 격자 무늬의 헤드보드와 넓은 공간은 이동형 가구로 구성되어 사용 목적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다. 전체 톤앤톤 컬러 매치로 집 전체의 일관성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