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리트의 솔직한 고백... “첼시한테 미안한데, 에버튼이 이겼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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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레전드 굴리트는 첼시가 에버튼에게 지길 원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첼시의 전설 루드 굴리트가 일요일에 열리는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전 소속팀인 첼시가 패하기를 바란다고 놀랍게도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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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 레전드 굴리트는 첼시가 에버튼에게 지길 원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첼시의 전설 루드 굴리트가 일요일에 열리는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전 소속팀인 첼시가 패하기를 바란다고 놀랍게도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10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 에버튼과 경기를 펼친다.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선수인 굴리트는 첼시에서 세 시즌을 보냈고 1996/97 시즌에는 선수 겸 감독으로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첼시와의 뜻깊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굴리트는 첼시에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으로 승점 10점이 감점되어 프리미어리그 강등 위기에 처한 에버튼에 대한 동정심에서 첼시의 패배를 원하고 있다.


굴리트는 갬블링 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에버튼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모든 사람들이 에버튼에 대해 약간의 동정심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에버튼이 프리미어리그에 남기를 바라며, 첼시와의 경기에서 이겨도 상관없다! 이건 에버턴의 상황 때문에 하는 말이다. 나는 여전히 첼시의 열렬한 지지자이고 그들이 (경기에서) 이기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나는 에버튼에 대한 동정심이 있고 그들이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 에버튼이 이겼으면 좋겠다. 모든 첼시 팬들에게 죄송하다. 내가 첼시의 열렬한 팬이라 힘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 부임 이후 10억 파운드(약 1조 6566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굴리트는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미하일로 무드릭 등 거액을 들여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방에서 활약할 수 있는 수비수를 영입하는 데 소홀했고, 이는 포체티노 감독이 자신의 스타일을 구단에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굴리트는 “그들은 수비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 기초를 무시하고 지붕부터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수비수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 봐야 한다. 그는 거기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요즘은 후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골키퍼와 센터백이 필요하다. 리버풀은 수비력이 엄청나게 강하고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 미드필더가 있었을 때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지난 시즌에는 그 장점을 잃고 다소 고전했지만 아놀드가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기면서 다시 회복하기 시작했다. 공격은 항상 지붕이 아닌 후방에서 시작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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