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한바퀴, 편안하게 버스 타고 주요 전남 여행지 달린다.
-'장흥·강진 꿈꾸는 여행' 외 14개 테마 여행상품
-올해, 전년보다 약 1,200명 증가한 2만 6천여명 이용
-2024.12.01.~2025.2.28까지 '남도 한 바퀴' 홈페이지에서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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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남도 한바퀴 순환버스를 통해 겨울철에도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테마 여행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남도 한바퀴는 광주 유스퀘어와 KTX 광주송정역과 연계해 운영되며,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 테마 여행 상품과 전남·광주· 공동 여행상품 및 전남지역 주요 축제와연계 운영 등 남도 문화와 미식을 맛볼 수 있는 코스를 최소 9,900원 시작으로 최대 24,9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도한바퀴에서 준비한 이번 겨울 전남 여행에는 총 14개 코스의 새로운 테마 상품이 운영된다.
올해부터 운영된 겨울 테마 상품은 ▲대한민국 노벨문학상의 산실인 '장흥·강진 꿈꾸는 여행' ▲남도의 숲과 바다가 주는 휴식과 힐링의 '광양·순천 즐거운 여행' ▲서해 최고의 해안길을 볼 수 있는 ▲'함평·영광·무안 주말여행' 등 전라남도의 매력을 대표하는 14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남도 한바퀴는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도 마련했다. '진도·해남 소릿길 여행'과 '여수 크루즈 여행' 등은 특히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매회 좌석이 매진됐다.
또한, 관광지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도 한바퀴는 올해 11월 말까지 총 986회 운영되었으며, 2만6,690명이 이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9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라남도의 관광 매력을 입증하는 성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남도 한바퀴를 통해 전남을 방문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남도 관광과 심우정 과장은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남도 한바퀴를 통해 전남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행상품 개발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전남을 글로벌 매력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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