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영 판잔러,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 자유형 400m 1위

김영성 기자 2024. 4.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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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잔러는 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5초58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판잔러는 종전 개인 최고 3분46초40을 0.82초 단축하며, 1위를 차지해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 3분46초78을 여유 있게 통과했습니다.

중국 수영 관련 인터넷 페이지를 운영하는 전문가는 "판잔러가 파리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200m, 계영 종목이 집중하고자, 자유형 400m 출전권을 동료에게 넘겨줄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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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핀잔러와 나란히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황선우

중국 수영의 간판 판잔러(19세)가 파리올림픽 대표선발전을 겸한 2024 중국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했습니다.

판잔러는 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5초58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판잔러는 종전 개인 최고 3분46초40을 0.82초 단축하며, 1위를 차지해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 3분46초78을 여유 있게 통과했습니다.

판잔러는 자유형 100m 세계 기록(46초80) 보유자이고 자유형 200m에서도 국제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한국 수영팬들은 판잔러를 김우민이 아닌 황선우의 라이벌로 보고 있습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의 자유형 400m 간판은 2024 도하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우민입니다.

중국 수영 관련 인터넷 페이지를 운영하는 전문가는 "판잔러가 파리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200m, 계영 종목이 집중하고자, 자유형 400m 출전권을 동료에게 넘겨줄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리빙제는 여자 자유형 400m에서 4분04초03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여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딴 리빙제는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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