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앞 시장표 방어(모듬 5만)와 통영산 굴 1.5만(26미, 남는 10미는 아이스박스에 그대로 넣어서 내일 아침에 장인어른께 배송 예정)
방에서 TV을 보며 냠냠

방어는 솔직히 덜 기름지긴 한데 그래도 두툼하게 썰으셔서 맛있었음

근데 이 석화가 진짜 주인공이었어
마치 메인 접시에 올라온 고기보다 맛있는 가니쉬처럼
레몬즙에 하나
회간장에 하나
소금에 하나
골고루 먹었는데 다 맛있고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