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단체·방송사, 음악사용료 산정 기준 합의‥문체부 중재

문다영 2024. 9.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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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용료 정산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던 방송사와 음악 저작권 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재로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문체부는 지상파 3사와 방송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간 음악저작물 관리비율 산정과 관련해 최근 중재를 완료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음악저작물 관리비율 산정은 '방송 사용음악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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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용료 정산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던 방송사와 음악 저작권 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재로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문체부는 지상파 3사와 방송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간 음악저작물 관리비율 산정과 관련해 최근 중재를 완료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음악저작물 관리비율 산정은 '방송 사용음악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방송에 사용된 음악을 오디오 인식기술을 통해 식별하고, 사용 목록을 방송사용료 정산·분배 자료로 활용합니다.

문체부는 연말까지 IPTV, 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 종합편성채널, 방송채널사업자(PP), 기타 지상파 등의 사용료에 대해서도 중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55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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