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전처 박지윤과 쌍방 상간소 심경 “불륜남 오해 억울”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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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을 상대로 쌍방 상간 소송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했다.
10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최동석이 쌍방 상간 소송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런 가운데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보도돼 파장을 불렀다.
그러자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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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을 상대로 쌍방 상간 소송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했다.
10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최동석이 쌍방 상간 소송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최동석은 늦은 밤 전노민과 술자리를 가졌다. 전노민은 최동석의 쌍방 상간 소송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남의 가정사 참견하기 싫어하는데 최동석 때문에 나도 문자 받고 전화 받는다. 걱정이 되더라. 솔직히 두 사람 걱정보다는 애들 걱정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쌍방 소송이 사실이라고 인정한 최동석은 "이혼 초반에 소장 준비를 했다. 소장 접수하면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시끄러워지지 않겠냐. 그래서 안 했다. 제 지인에 대해 오해를 해서 상대방이 소송을 걸었다. 저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제 변호사들도 '소장을 접수하시죠'라고 하더라. 이 사안과 관련해서 상대방과 얘기 나눈 건 없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전노민은 "소송을 같이 해서 얻어지는 건 없지 않냐"고 궁금해했다. 최동석은 "제가 불륜남이 되는 거니까 제 입장에서 억울한 면이 있다. '왜 이런 소송을 해서 시끄럽게 하지'라는 것 때문에 좀 울컥하고 화가 나는 것도 있었다. 오명을 뒤집어쓴 상황에서 지금 가만히 있어 버리면 그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그런 가운데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보도돼 파장을 불렀다. 그러자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현재 박지윤과 최동석 모두 '사실무근'을 주장하고 있다.
박지윤 측이 TV조선에 내용 증명을 보내 '(최동석의) 방송 활동이나 생업을 방해할 생각은 없지만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며, 아이들과 박지윤이 방송의 콘텐츠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고 한 사실도 알려졌다. 그럼에도 최동석과 '이제 혼자다' 측은 지장 없이 방송에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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