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작년 600억원 적자‥"조합원 손실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의 양대 유통 조직인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해 6백억 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유통은 2021년 27억 8천8백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2022년에 적자 전환했고, 지난해 순손실 규모는 287억 6천800만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농협하나로유통의 당기순손실은 2019년 18억 2천400만 원에서 지난해 309억 5천900만 원으로 17배나 불어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의 양대 유통 조직인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해 6백억 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유통은 2021년 27억 8천8백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2022년에 적자 전환했고, 지난해 순손실 규모는 287억 6천800만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농협하나로유통의 당기순손실은 2019년 18억 2천400만 원에서 지난해 309억 5천900만 원으로 17배나 불어났습니다.
두 유통 조직의 지난해 순손실은 모두 600억 원에 육박합니다.
이 같은 재정난 속에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의 하나로마트 매장 7곳이 폐점했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7712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명태균 "김건희 여사 '오빠' 카톡은 '친오빠'‥언론 골탕먹인 것"
- [단독] 명태균 "거래한 국회의원만 최소 25명‥자신 있으세요?"
- [단독] 명태균 "윤 대통령 첫 TV 토론, 하태경 측 연락해 미리 기획했다"
- [단독] 남양주 스터디카페서 불법 촬영, 20대 남성 체포
- 윤 대통령 지지율 22%‥'김 여사 공개활동 줄여야' 67%·'특검 도입해야' 63%
- [단독] 명태균 "윤석열 '도리도리'가 왜 없어졌는지 알아요?" MBC에 밝힌 이유는‥
- '음주운전' 문다혜 씨 경찰 출석‥"부끄럽고 죄송"
- 이창수 지검장 "도이치 관련 김 여사 휴대폰 영장 청구 안 했다"
- "훈련생이 하마스 1인자 제거" 이스라엘 '드론 영상' 봤더니..
- 농협·하나로유통 작년 600억원 적자‥"조합원 손실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