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도 진다? 리버풀은 굴욕의 역사 쓴다… 72년 만에 악몽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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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자칫하면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쓸 위기에 처했다.
리버풀은 후반 33분 코디 각포가 골을 만들어냈으나, 전반 2분 브라이언 음뵈모, 후반 39분 해리 매과이어의 연속골을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했다.
영국 매체 <미러> 는 만약 이 경기에서도 지게 될 경우 195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 5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쓰게 된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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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이 자칫하면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쓸 위기에 처했다. 다가오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패하면 굴욕의 역사를 쓰게 된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0일 0시 30분(한국 시각) 안필드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1-2로 패했다. 리버풀은 후반 33분 코디 각포가 골을 만들어냈으나, 전반 2분 브라이언 음뵈모, 후반 39분 해리 매과이어의 연속골을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공식전 기준 4연패라는 매우 나쁜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그리고 오는 23일 새벽 4시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만약 이 경기에서도 지게 될 경우 195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 5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쓰게 된다.

사실 4연패도 충분히 굴욕적인 기록이다. 2014년 브랜던 로저스 감독 체제에서 4연패를 당한 후 11년 만에 겪는 부진이다. 당시 리버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레알 마드리드·첼시·크리스털 팰리스에 연달아 패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하며 '큰 손' 구실을 했던 리버풀이기에 지금 상황은 납득하기 힘들다.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에 1억 1,600만 파운드(약 2,222억 원), 알렉산데르 이사크 영입에는 무려 1억 2,500만 파운드(약 2,384억 원)를 썼다. 이번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어 주목받게 될 위고 에키티케 영입에도 7,900만 파운드(약 1,507억 원)을 썼다.
슬롯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패한 후 "경기에서 지고, 특히 4경기 연속으로 졌다면 감정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나는 굳이 말하지 않겠다. 변명하지 않겠다"라고 현 상황에 대해 반응했다.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통해 '넥스트 클롭'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슬롯 감독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시선이 모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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