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평 조종면서 군 헬기 추락… 탑승 군인 2명 사망
조수현 2026. 2. 9. 13:57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군헬기가 추락해 탑승 군인 2명이 숨졌다.
9일 육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께 가평 조종면 현리 신하교 인근 조종천변에 육군 15항공단 예하 대대 소속 코브라 헬기(AH-1S)가 비상절차훈련 중 추락했다.
비상절차훈련이란 엔진을 끄지 않고 비정상 상태와 유사한 상황에서 비상 착륙을 하는 비행 훈련이다.
사고 헬기에 탑승해 있던 준위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이 사고 헬기가 추락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군당국은 설명했다.
사고로 인한 폭발이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육군은 사고 이후 동일기종(AH-1S)에 대한 운항을 전면 중지하는 한편, 육군본부 참모차장대리(군수참모부장)를 주관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조수현·김민수·마주영 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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