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여행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단풍이지만, 사실 단풍 못지않게 화려한 꽃들이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분홍빛 핑크뮬리, 붉게 물든 댑싸리, 천만 송이 천일홍까지… 단풍보다 더 화려한 색감으로 가을을 물들이는 꽃 명소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서울 근교 핫플레이스 3곳을 소개합니다.


✔️ 덕소삼패공원
▶ 위치 및 가는 방법: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경의중앙선 덕소역 1번 출구에서 버스(166-1, 15, 166, 168) 탑승 후 삼패사거리 하차, 도보 약 9분. 자가용은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 검색 후 주차장 이용 가능.
▶ 특징: 자작나무 숲과 사계절 꽃밭이 조성된 수변 공원. 특히 5~6월 수레국화가 만개해 파란 꽃밭과 한강 풍경이 어우러짐. 인라인 스케이트장, 자전거공원, 레고 어린이 정원 등 다양한 시설로 가족 나들이에 적합.
▶ 유래: 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 인근에 조성된 수변 공원.
▶ 볼거리 및 축제: 계절 꽃밭과 산책로, 여유로운 나들이 명소. 별도의 축제는 없으나 봄~초여름 수레국화 절정 시기가 방문 최적기.

✔️ 나리공원
▶ 위치 및 가는 방법: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731. 지하철 1호선 양주역 2번 출구에서 80번, 77-1번 버스로 약 15~20분. 자가용은 고암IC에서 약 4분 거리.
▶ 특징: 가을이면 천일홍과 핑크뮬리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꽃 명소. 팝잔디, 아마란스, 산 복숭아풀 등 50여 종의 꽃밭이 조성돼 인생사진 스팟으로 유명.
▶ 유래: ‘나리농원’에서 유래해 꽃밭과 농장을 기반으로 조성된 공원.
▶ 볼거리 및 축제: 9~10월 열리는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가 대표적. 축제 기간에는 입장권 구매 후 관람 가능. 포토존과 드넓은 꽃밭이 가족·연인 여행지로 인기.

✔️ 연천 임진강 댑싸리정원
▶ 위치 및 가는 방법: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422. 지하철 1호선 소요산역에서 39-2번 버스 → 연천역 → 35-2번 또는 100번 버스 환승 후 중면사무소 하차, 도보 5분.
▶ 특징: 3만㎡ 규모, 2만여 그루의 댑싸리 군락이 가을마다 붉게 물드는 정원. 황화 코스모스, 국화, 백일홍과 함께 가을 풍경을 완성. 무료 주차와 장애인 편의시설도 마련.
▶ 유래: 임진강변 자연과 댑싸리 군락을 조화롭게 조성한 가을 대표 관광지.
▶ 볼거리 및 축제: 매년 9월 1일~10월 31일 열리는 댑싸리 축제. 먹거리 장터, 포토존, 가을 꽃밭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입장료·주차 모두 무료.

✔️ 여행 포인트 정리
서울 근교에는 계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공원과 정원이 많습니다.
삼패공원의 수레국화, 나리공원의 천일홍·핑크뮬리, 임진강 댑싸리정원의 붉은 군락은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입니다.
👉 당일치기 코스로 추천:
한강 뷰와 함께 산책 즐기기 → 덕소삼패공원
다양한 꽃밭 속 인생샷 찍기 → 나리공원
붉게 물든 가을 댑싸리 정취 느끼기 → 연천 임진강 댑싸리정원
이렇게 세 곳을 묶어 여행하면 서울 근교에서 가을을 가장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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