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강자 김지원, 불가리 하이 주얼리 행사서 美친 존재감

불가리 하이 주얼리 행사에서 증명된 ‘아름다움의 무게’

이탈리아 시칠리아 타오르미나.햇살과 역사의 풍경 속, 김지원은 조용히 그 중심에 섰다.

불가리(BVLGARI)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Polychroma’*의 런칭을 기념하는 자리.각국의 셀럽들이 초대된 이 프라이빗한 행사에서, 김지원은 단 한 벌의 드레스와 한 줄의 목걸이만으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녀가 선택한 건 선명한 에메랄드 그린의 오프숄더 드레스.입체적인 드레이핑이 몸을 감싸듯 흐르고, 트레인은 우아한 곡선을 남긴다.이 드레스는 그 자체로 하나의 조형물 같았고, 김지원은 그 위에 섬세한 표정을 더했다.

주얼리는 불가리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중 하나로,핑크빛 스톤이 플로럴 셰입으로 세팅된 네크리스와 이어링이 그녀의 목선을 따라 고요히 반짝인다.그 반짝임은 소리 없이 존재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배우 김지원이 가진 분위기와 닮아 있다.

주목할 점은, 그녀의 ‘태도’다.크게 꾸미지 않은 헤어와 절제된 메이크업, 불필요한 액세서리는 배제됐다.하지만 그녀는 누구보다 단단하게 중심을 잡고 있었다

.‘조용한 강자’라는 말이 이토록 어울리는 배우가 또 있을까.그녀의 미는 설명되지 않는다.다만 한 장의 사진, 짧은 영상, 그리고 그 자리에 있었던 이들의 기억 속에서 오래도록 남는다.
그것이 김지원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