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 변신' 전지현, 10대 때 모습과 비교하니 "시간여행 수준"

사진=SBS 생방송 연예특급 캡처, 피치컴퍼니

배우 전지현이 단발머리로 돌아왔다.

최근 그는 1인 기획사 ‘피치컴퍼니(PEACHY)’를 설립하며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오랜 시간 유지해온 긴 생머리를 과감히 정리하고 단정한 단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 속 전지현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 소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단발머리 스타일이 전지현의 학창시절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마치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 풋풋한 얼굴과 투명한 피부, 그리고 단정하게 흐르는 단발머리로 과거의 전지현을 그대로 복원한 듯한 인상을 준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얼굴이 “마치 어제 찍은 졸업사진 같다”는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전지현은 데뷔 초부터 청순한 긴 생머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과거에도 그의 단발 변신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4년 영화 ‘암살’에 출연할 당시에도 그는 역할을 위해 처음으로 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번 단발머리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기획사 설립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9월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 출연한다.

사진=피치컴퍼니
사진=피치컴퍼니
사진=피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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