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이자 방송인 박미선이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올해 초 진단을 받은 그는 현재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라 세부 확인은 어렵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것은 사실”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편 이봉원은 지난 6월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잘 치료받고 있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충전하고 있다”며 아내 상황을 간접적으로
알렸습니다.
또한 이경실, 조혜련 등 가까운 동료들만
그의 투병 사실을 알고 조용히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유방암은 40~50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하며, 국내 여성암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합니다.
특히 비침윤성 단계(0기 암) 에서 발견될 경우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보고되지만,
방치하면 침윤성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과 생활 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2년째 개그맨 부부로 함께한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소식에 팬들은 “꼭 이겨내시길”,
“밝은 모습으로 다시 방송에서 보고 싶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박미선은 유튜브·예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건강 문제로 잠시 자취를 감췄지만,
초기에 발견된 만큼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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