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힙합 거물’ 퍼프 대디, 성매매 등 혐의로 보석없이 구금
김용성 2024. 9. 18. 14:1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퍼프 대디'로 알려진 미국 힙합계 거물 션 디디 콤스가 성매매 등의 혐의로 기소돼 구금됐습니다
콤스는 현지시각 16일 오후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미 국토안보부 수사국에게 체포됐던 바 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한 콤스는 혐의를 부인하고 5천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가택 구금을 요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콤스는 자신의 명성 등을 이용해 여성들을 성적인 비행에 가담하도록 강요하고, 자신의 사업체를 이용해 여성과 남성들을 성적인 공연에 참여하도록 강요한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콤스가 향후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소 15년 이상의 징역형과 최고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