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이 6월 결혼을 앞둔 축구선수 정우영(26)의
병역 의무 이행에 주목했습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독일 매체 ‘빌트’는 “정우영은 곧 군에 입대해야 한다”라며 병역 의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어 매체는 “정우영은 부상으로 재활 중이며,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다행히 정우영은 지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득점왕(8골)에 오르며 금메달을 획득, 군 복무 대신 4주의 기초 군사훈련만 받으면 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체는 “대한민국 남성과 축구 선수들도 예외 없이 군 복무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하지만 정우영은 군 복무 18개월보다 훨씬 짧은 기초 훈련만 마치면 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죠.👍

한편, 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입니다.👊
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그는 “인생에서 가장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직접 나누고 싶었는데 먼저 기사로 전해지게 되어 아쉽지만, 이렇게 웨딩 사진과 함께 인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축복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두 사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지인 소개로 만나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오는 6월 15일 결혼을 앞두고 있고, 결혼 이후에는 독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