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 고백! '한국계 올림픽 스타' 클로이 김, '몸값 2,312억 NFL 간판' 남자친구 DJ로 착각한 황당 첫 만남 공개..."공연 왜 안 나와"

김경태 기자 2026. 3. 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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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타' 클로이 김이 남자 친구인 마일스 개럿과의 유쾌한 첫 만남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클로이는 처음 개럿의 경기를 보러 갔을 당시, 그가 훗날 자신의 남자친구가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이후 개럿은 올림픽 현장까지 직접 찾아와 클로이를 응원하는 등 '든든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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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올림픽 스타' 클로이 김이 남자 친구인 마일스 개럿과의 유쾌한 첫 만남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클로이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한국인인 한국계 미국인 2세다. 그녀는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의 최가온과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3연속 금메달 도전은 아쉽게 무산됐지만, 경기 직후 최가온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클로이는 이미 미국 내에서 슈퍼스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남자친구 역시 스포츠계 스타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미식축구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소속 개럿. 그는 NFL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지난해 4년 최대 1억 6,000만 달러(약 2,312억 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개럿은 이번 올림픽을 위해 이탈리아까지 직접 찾아와 클로이를 응원했다. 또한 클로이의 사진이 담긴 점퍼를 입고, 카메라로 경기를 촬영하며, 한국식 발음으로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찐 사랑'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다만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다소 엉뚱하게 시작됐다. 클로이는 처음 개럿의 경기를 보러 갔을 당시, 그가 훗날 자신의 남자친구가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심지어 그날 경기장에서 개럿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클로이는 유명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밝힌 첫 만남 일화를 전했다.

클로이는 두 사람을 소개해 준 물리치료사 친구가 "미식축구 경기 보러 가자. LA 램스와 경기한다"며 "내가 맡고 있는 선수(개럿)가 출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클로이는 이 과정에서 '마일스 개럿'의 이름을 세계적인 DJ '마틴 개릭스'로 잘못 들었다.

결국 그녀는 경기 내내 개릭스의 공연을 기다리며 관중석에 앉아 있었고, 하프타임이 돼도 등장하지 않자 의아해했다. 클로이는 "우리는 개릭스를 보러 온 줄 알았다. 그래서 계속 램스를 응원했다. 그런데 끝내 개릭스의 공연은 안 나왔고, 난 '이 사람 왜 안 나와?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후에야 그날 경기장을 찾은 이유가 DJ 공연이 아니라 개럿의 경기를 보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렇게 다소 엉뚱하게 스쳐 지나간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은 앞서 언급한 물리치료사 친구의 소개로 다시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개럿은 올림픽 현장까지 직접 찾아와 클로이를 응원하는 등 '든든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클리블랜드 매거진, 야후 스포츠, TNT 스포츠, 클로이 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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