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씨 운전차량, 압류기록에 사고 이력은 2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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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캐스퍼 차량에서 압류 기록이 나와 화제다.
7일 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365'에 따르면 다혜씨 차량은 한 차례 압류를 당한 기록이 남아있다.
또한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카히스토리' 내역을 보면 사고 당시 문씨가 몰았던 캐스퍼는 차량이 등록된 2021년 10월부터 이번 사고 이전까지 두 차례 사고를 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씨가 음주 사고 당시 몰았던 캐스퍼는 문 전 대통령이 소유했던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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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365’에 따르면 다혜씨 차량은 한 차례 압류를 당한 기록이 남아있다. 지난 8월 제주의 한 경찰서에 의해 압류 조치가 내려진 이력이 있다.
또한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카히스토리’ 내역을 보면 사고 당시 문씨가 몰았던 캐스퍼는 차량이 등록된 2021년 10월부터 이번 사고 이전까지 두 차례 사고를 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는 지난해 5월 25일, 같은 해 12월 12일 발생했다. 두 차례 사고에 따른 캐스퍼 수리비는 221만3680원으로 조회됐다. 상대 차량의 수리비 견적은 176만1190원으로 기록됐다.
해당 차량은 출고 직후인 2021년 10월부터 약 1년간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해당 기간 보험 처리된 사고 이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문씨가 음주 사고 당시 몰았던 캐스퍼는 문 전 대통령이 소유했던 차량이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인 2021년 10월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공장에서 생산된 해당 차량을 구입했고 문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이 차량을 다혜씨에 양도했다. 따라서 지난해 사고 2건은 다혜씨가 아닌, 당시 소유주였던 문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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