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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월드투어 공연 실황 영화 전 세계 개봉
그룹 세븐틴이 자신들의 공연 실황을 영화에 담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소속사 하이브는 그룹 세븐틴이 오는 4월27일과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치는 '세븐틴 투어 '팔로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의 앙코르 공연 실황을 CJ 4D PLEX와 함께 영화로 제작한다. 이를 ScreenX(스크린X), 4DX, ULTRA 4DX(울트라 4DX) 등 특별상영 포맷으로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관련 정보는 세븐틴 공식 SNS 채널과 ScreenX, 4DX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 동안 관련 공연을 펼쳤다. 서울을 비롯해 일본 도쿄와 나고야, 태국 방콕, 필리핀 불라칸, 마카오 등 모두 9개 도시에서 20회에 걸쳐 무대를 펼치고 팬덤 ‘캐럿’을 포함해 70만여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번 영화는 그 앙코르 공연 실황을 생생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시네마틱 카메라를 동원해 전면 스크린과 두 개의 측면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된 ScreenX관, 세계 최초 멀티 센서 기능과 함께 20개 이상의 모션 이펙트를 제공해 의자에 앉아 음악 비트에 맞춰 진동과 모션 효과까지 즐길 수 있는 4DX관, 이 두 특수상영관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ULTRA 4DX 관에서 영화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