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꺾고 커뮤니티실드 우승

아스널이 극적으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실드 정상에 올랐다.
아스널은 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커뮤니티실드 맨시티와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겼다.
커뮤니티실드는 이전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정하는 경기다. 만일 EPL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같을 경우 리그 2위 팀이 출전 기회를 얻게 되는데 올해가 그런 경우였다. 맨시티가 지난 시즌 리그와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는 ‘트레블’을 달성했고, 이에 따라 리그 2위였던 아스널이 커뮤니티실드에 출전했다.
아스널은 2020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통산 17번째 우승으로 21회 우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커뮤니티실드 최다 우승 부문 단독 2위가 됐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은 후반 32분 맨시티가 먼저 무너뜨렸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받은 콜 파머가 왼발 중거리슛으로 1-0을 만들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 11분에 가까스로 동점골을 넣었다. 원래 추가 시간은 8분이었으나 이후 선수 부상 치료 등으로 시간이 더 지나는 바람에 시간이 더 주어졌다. 아스널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슛이 맨시티 수비수 마누엘 아칸지를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동점골이 됐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슛이 골대를 맞고 로드리의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힌 반면 아스널은 키커 4명이 모두 골을 넣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퍼주니어 콘서트서 3명 추락 사고…“깊은 사과, 치료 지원”
- ‘하트시그널’ 김지영♥남편 “같이 샤워한다”…방송서 물소리까지 ‘당혹’
- ‘6월 출산’ 남보라, 얼굴만 보면 학생인데…터질 듯한 D라인
- ‘이찬혁과 열애설’ 하지수, 악뮤 MV 등장→이수현 “제일 사랑스러워” 눈길
- ‘21세기 대군부인’ 첫 방송 D-3, 관전포인트 셋
- 이휘재 안고 자폭한 KBS ‘불후’ 0.1% 시청률만 얻었다
- 탑, 빅뱅 완전 ‘손절 ’선언→태양은 여전히 ‘응원’
- [단독] “나는 무관”하다던 임형주, 알고보니 팝페라하우스 대표였다
- 김동현, ‘놀토’서 넷째 임신 최초 공개…누리꾼 “출산율에 도움 많이 된다” 축하
- “촛불집회 나가셨죠?” 조인성, 댓글 표적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