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도 예선 '이상 無!' 황대헌-임종언-신동민, 1000m 전원 조2위로 통과 [2026 밀라노]

권수연 기자 2026. 2. 10.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이 여자부에 이어 무난히 예선을 넘어섰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예선을 모두 조2위로 통과했다.

이번이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인 2조의 임종언이 가장 먼저 출발선에 섰다.

막판 폭발적 추월에 성공한 신동민이 조2위로 결승선을 지나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언

(MHN 권수연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이 여자부에 이어 무난히 예선을 넘어섰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예선을 모두 조2위로 통과했다.

직전 열린 여자부 500m 예선에서는 김길리, 최민정(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모두 준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남자부 역시 각 조2위에 들면 준준결승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이번이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인 2조의 임종언이 가장 먼저 출발선에 섰다. 임종언은 스테인 데스멋(독일), 루카 스페첸하우저(이탈리아), 궉쯔퐁(홍콩)과 같은 조에 묶였다.

1번 레인에서 출발한 임종언은 인코스로 치고 나가며 선두로 출발했다. 데스멋이 반짝 추월했지만 임종언이 다시 침착하게 앞을 틀어막으며 앞자리를 되찾았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긴 임종언은 막판 스페첸하우저가 스퍼트를 올리며 조1위를 허용했지만 무난하게 준준결승 티켓을 얻었다. 데스멋이 쓰러지며 결승선에서 임종언의 다리 사이로 발을 내미는 위험한 장면이 연출됐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생기지 않았다. 

신동민

5조에 속한 신동민이 그 다음 주자로 나섰다. 신동민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윌리엄 단지누(캐나다)와 더불어 한국에서 활약하다 2년 전 귀화한 문원준(헝가리), 에티엔 바스티어(프랑스)와 같은 조를 이뤘다. 

단지누가 선두로 출발하고 문원준과 선두 싸움을 벌였다. 세 번째로 올라간 신동민은 단지누를 추월, 틈을 노렸다가 문원준까지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세 바퀴를 남기고 다시 단지누와 문원준이 1, 2위 싸움을 벌였다. 막판 폭발적 추월에 성공한 신동민이 조2위로 결승선을 지나쳤다.

황대헌은 6조 1번 레인에서 가장 마지막에 출발했다. 선두로 출발한 황대헌은 페이스를 조절하며 2~3번째로 달려 틈을 엿봤다. 이후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크게 추월하며 마찬가지 조2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남자부 1,000m 준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3일 오전 4시 28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