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까지 잡는다” 기아 타스만 최종 버전 스파이샷 공개

기아자동차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의 완성형 차량이 힐러티비 채널에 최초로 포착되면서 새로운 디자인 디테일이 공개됐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처 힐러티비

우선 헤드라이트는 기아차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DRL과 세로형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그릴 디자인은 역시 투박하고 거친 느낌을 살려 픽업트럭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출처 힐러티비

주목할 점은 그릴 아래쪽에 장착된 센서 및 레이더 장치다. 이는 자율주행 기능과 전방 충돌 방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견인 고리도 붉은색으로 도색돼 강렬한 인상을 준다.

출처 힐러티비

후면부에서도 디자인 변화가 발견됐다. 기존에는 반사등의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이번에 목격된 모델에서는 반사등이 세로로 배열된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힐러티비

루프 부분도 변화가 있어 기존 모델과 구분되는 새로운 디자인의 루프랙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힐러티비

차량 측면에서 살펴보면 루프랙의 변경 사항이 보다 명확히 드러난다. 간소화된 디자인으로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타스만 양산차량의 외장 컬러도 일부 목격됐다. 스노우 화이트 펄과 푸른색 계열 색상이 있었다고 한다. 향후 타스만의 정식 출시가 기대된다. 더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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