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다녀왔나 싶더라.." 이호선이 말한 부모가 자식에게 서운한 순간 1위

장거리를 달려 자식의 집을 찾아갔다가 오히려 씁쓸한 마음만 안고 돌아오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반가운 마음으로 들어선 거실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와 무관심은 부모의 마음을 깊이 베어놓는다.

자녀의 작은 말 한마디와 태도가 어떻게 부모에게 서운함을 남기는지 그 구체적인 이유를 살필 필요가 있다.

3위 - 오랜만의 방문에도 스마트폰만 볼 때

오랜만에 만난 부모가 말을 건네도 자녀가 화면만 바라보면 대화는 금세 끊기고 만다.

시선조차 맞추지 않은 채 건성으로 대답하는 태도는 부모에게 자신의 방문이 짐이 되었다는 느낌을 준다.

식사 자리에서조차 각자 기기만 몰두하는 모습은 함께 있는 시간의 의미를 완전히 퇴색시킨다.

2위 - 부모의 조언을 귀찮은 참견으로 여길 때

인생의 경험에서 나오는 부모의 진심 어린 조언을 자녀가 잔소리로 치부할 때 서운함은 배가 된다.

도움을 주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 귀찮은 참견으로 여겨지면 부모는 더 이상 말을 붙이기 어려워진다.

세월이 흘러 자녀가 성인이 되었어도 대화를 거부하는 냉정한 반응은 정서적 거리를 급격히 넓힌다.

1위 - 바쁘다며 대화를 서둘러 끝내려 할 때

자식 집에 머무는 동안 건네는 대화를 시계만 보며 서둘러 끝내려 할 때 부모는 가장 큰 상처를 입는다.

바쁘다는 핑계로 대화를 회피하고 시종일관 쫓기듯 행동하는 자녀 앞에서 부모는 미안함과 서러움을 동시에 느낀다.

따뜻한 눈빛 한 번 나누지 못하고 서둘러 짐을 싸야 하는 상황은 부모를 깊은 외로움 속에 남겨둔다.

자식의 집을 방문한 부모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거창한 대접이 아닌 따뜻한 시선과 여유로운 대화였다.

바쁘다는 이유로 대화를 서둘러 끝내려던 순간이 부모의 가슴속에 깊은 서운함으로 자리 잡았음을 기억해야 한다.

부모와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시선을 맞추며 온전히 경청하는 태도가 효도의 시작이자 관계를 지키는 기준이다.

Copyright © 성장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