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냉각수는 엔진을 순화하며 자동차 엔진이 구동되며 발생한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데, 만약 어떠한 이유로 차량의 냉각수가 제대로 순환이 되지 않으면 화재의 위험성이나 엔진이 크게 고장이 발생할 위험성도 있는 만큼, 자동차를 운행하는 데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빛으로 인하여 지면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그 지면 온도가 자동차의 온도까지 올라가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인데, 이런 상황에서 냉각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면 화재의 위험성이 더 높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냉각수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냉각수 부족 시 위험성과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각수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1. 꿀렁거림, 울컥거림 현상 발생
첫 번째로 이상 증상이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차가 울컥거리거나 꿀렁거림의 현상이 발생하며 제대로 가속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완전히 과열이 되기 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만약 주행을 하며 갑자기 없던 꿀렁거림이 생긴다면 의심을 해보는 게 좋습니다.
2. 온도게이지 상승
냉각수가 없거나 부족한 상황이면 차량의 엔진까지 제대로 순환이 되지 않아 엔진의 열을 제대로 식혀주지 못하고, 그 결과물로 계기판상에 수온 게이지가 상승하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중간 아래 정도에 있는 게 적정한 상황이며 만약 바늘이 중간을 넘어선다면 가급적 운행을 중단하고 점검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3. 오버히트
세 번째로는 오버히트입니다. 뜨거운 열로 인하여 냉각수가 끓게 되고,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폭발을 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열로 인하여 각종 부품이나 냉각 계통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높은 수리 비용이 나오게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냉각수 부족
원인은 무엇일까?
차량마다 고장 사유가 다르겠지만 크게 살펴보면, 라디에이터 팬 부분에 실금이나 금이 발생하며 조금씩 새다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냉각수 호스에서 새는 경우에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엔진의 개스킷 부분에 문제가 있을 때도 엔진으로 혼입이 되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냉각수 부족할 때 대처 방법은?
1. 운행 시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 바로 안전한 곳에 정차하기
우선 운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냉각수가 부족하여 냉각수 수온 게이지 상승이나 오버히트가 된 경우라면 당장 운행을 정지하고 갓길이나 안전한 곳에 차량을 정차시킨 후 차량의 열이 떨어질 수 있도록 냉각과정을 기다리고 견인을 통한 정비소 입고를 고려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2. 냉각수 임시 보충 혹은 수돗물로 보충
냉각이 된 상황에서 임시로 냉각수를 보충하는 방법도 있고 물을 채워 넣는 방법도 있는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생수가 아닌 수돗물로 보충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생수에는 미네랄 성분이 많아 냉각 계통에 부식을 발생시킬 염려가 있기 때문에 물로 보충을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수돗물로만 보충을 진행해야 합니다.
3. 평소에 정량이 있는지 확인
한 달에 한 번이나 2주에 한 번이라도 차량 보닛을 열어 냉각수가 정량이 있는지 평소에 사전 검차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보통 냉각수 보조 통을 기준으로 F선과 L선 중간 정도에 있는 게 적당한데, L(LOW) 선 아래에 있다면 냉각수를 보충하는 게 좋겠습니다.
냉각수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냉각이 된 상태에서 진행하세요!
반드시 주의해야 할 내용 중 하나인데, 냉각수를 보충하거나 물로 보충하기 전에 꼭 차량의 엔진 열이 다 식은 상태에서 라디에이터 캡을 열도록 해야 합니다. 과열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라디에이터 캡을 열 경우 폭발적으로 냉각수가 분출이 될 우려가 있어 이는 화상을 발생시킬 우려도 있기 때문에, 꼭 엔진열이 식은 후에 진행을 해야 합니다
자동차 냉각수 부족 시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차량이 운행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는 만큼, 평소에 한 번씩 셀프 점검을 해주며 정상적으로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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