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030년까지 7조원 투자해 쇼핑몰 타임빌라스 13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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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지난 5월 수원점을 1호점으로 선보인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를 오는 2030년까지 7조원을 투자해 13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수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인천 송도와 대구 수성, 서울 상암, 전주에 4개의 신규 쇼핑몰을 세우고, 전북 군산점과 광주 수완점, 동부산점, 경남 김해점 등 기존 6개점을 쇼핑몰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2030년에 매출 6조6천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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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지난 5월 수원점을 1호점으로 선보인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를 오는 2030년까지 7조원을 투자해 13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수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인천 송도와 대구 수성, 서울 상암, 전주에 4개의 신규 쇼핑몰을 세우고, 전북 군산점과 광주 수완점, 동부산점, 경남 김해점 등 기존 6개점을 쇼핑몰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현재 롯데몰로 운영 중인 서울 은평점과 경기 수지점도 타임빌라스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2030년에 매출 6조6천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고객의 경험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먹고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쇼핑몰이 중요해졌다"며 "백화점은 정체된 시장이 계속되는 반면 쇼핑몰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940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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