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영진 재판관 '접대 의혹' 골프장 압수수색

나세웅 salto@mbc.co.kr 2022. 9. 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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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 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접대 장소로 지목된 골프장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수처는 수사3부는 오늘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 수사관을 보내 예약자 명단과 결제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한 사업가는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이 재판관과 골프를 친 뒤 식사자리에서 자신의 이혼 소송에 대해 얘기한 뒤 변호사를 통해 이 재판관에게 현금 5백만원과 골프 의류를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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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헌법재판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 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접대 장소로 지목된 골프장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수처는 수사3부는 오늘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 수사관을 보내 예약자 명단과 결제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한 사업가는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이 재판관과 골프를 친 뒤 식사자리에서 자신의 이혼 소송에 대해 얘기한 뒤 변호사를 통해 이 재판관에게 현금 5백만원과 골프 의류를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 재판관은 골프 모임에서 만난 사업가와 식사를 한 적은 있지만, 재판상의 도움을 준다거나 옷과 돈을 받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세웅 기자 (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295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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