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영진 재판관 '접대 의혹' 골프장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 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접대 장소로 지목된 골프장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수처는 수사3부는 오늘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 수사관을 보내 예약자 명단과 결제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한 사업가는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이 재판관과 골프를 친 뒤 식사자리에서 자신의 이혼 소송에 대해 얘기한 뒤 변호사를 통해 이 재판관에게 현금 5백만원과 골프 의류를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 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접대 장소로 지목된 골프장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수처는 수사3부는 오늘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 수사관을 보내 예약자 명단과 결제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한 사업가는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이 재판관과 골프를 친 뒤 식사자리에서 자신의 이혼 소송에 대해 얘기한 뒤 변호사를 통해 이 재판관에게 현금 5백만원과 골프 의류를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 재판관은 골프 모임에서 만난 사업가와 식사를 한 적은 있지만, 재판상의 도움을 준다거나 옷과 돈을 받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세웅 기자 (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2951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민의힘, '윤 대통령, 욕했지 않느냐' 이재명에 "후안무치"
- 화성 제약회사 공장서 불‥사망 1명·부상 14명
- 코스피 또 연저점‥두 달째 생산 감소
- 내일부터 전기·가스요금 인상
- 유승민 "이재명 기본시리즈 비판하려면 '기본소득' 언급한 정강정책 수정부터"
- 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24%‥다시 최저치"
-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2명 1심 무죄‥"향응액 1백만원 이하"
- [단독] 영등포구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동업자 살해
- [World Now] 인도에서 나온 기념비적 판결 "낙태권, 부부강간 인정"
- 윤 대통령 "유례없는 강달러‥24시간 국내외 경제상황 점검 체계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