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대표단, 다음 주 나토에서 '북한 우크라전 파병 동향' 설명

양소연 say@mbc.co.kr 2024. 10.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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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대표단이 다음 주 초 벨기에를 방문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유럽연합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정부대표단은 국가정보원 홍장원 1차장을 단장으로 하고 합동참모본부 박진영 정보부장과 유정현 벨기에 대사 등이 참여하며, 오는 28일 나토 본부에서 32개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군 파병 동향을 설명하고 이어 유럽연합 정치안보위원회에서도 관련 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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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자료사진]

한국 정부대표단이 다음 주 초 벨기에를 방문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유럽연합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 한국과 나토 정상 간 통화회담의 후속 조치로, 당시 나토 마르크 루터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 정부대표단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했고, 윤 대통령은 신속한 파견을 약속했습니다.

정부대표단은 국가정보원 홍장원 1차장을 단장으로 하고 합동참모본부 박진영 정보부장과 유정현 벨기에 대사 등이 참여하며, 오는 28일 나토 본부에서 32개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군 파병 동향을 설명하고 이어 유럽연합 정치안보위원회에서도 관련 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988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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