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 금주 편 화제의 출연자 카리미 “이란 술 금기? 개종했다”(유퀴즈)

서유나 2023. 6. 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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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금주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출연자가 이란 출신임에도 술을 마시는 이유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6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7회 '포기하지 마' 특집에는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카리미 안왈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란에서 한국에 온 지 25년 차라는 그는 아내의 신청으로 '생로병사의 비밀'의 '3주간 술을 끊어보니' 편에 출연, 감출 수 없는 한국 아저씨 느낌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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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 금주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출연자가 이란 출신임에도 술을 마시는 이유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6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7회 '포기하지 마' 특집에는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카리미 안왈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카리미 씨는 본인이 이란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이란에서 한국에 온 지 25년 차라는 그는 아내의 신청으로 '생로병사의 비밀'의 '3주간 술을 끊어보니' 편에 출연, 감출 수 없는 한국 아저씨 느낌으로 화제를 모았다.

카리미 씨는 유창한 한국인 만큼이나 소주 체질이었다. 그는 "이란에서는 술을 금기시 하지 않냐"는 질문에 "(이슬람교에서) 개종했다"고 답했다. 이어 프로그램 출연 당시 "주말에만 먹고 싶은 것 먹겠다"며 대국민 절주 선언을 한 것에 대해 여전히 이어지고 있냐는 물음에 50%는 줄였다고 자부했다.

1999년도 이란에서 한국에 들어왔다는 카리미 씨는 "한국이 자유로운 나라잖나. 저도 하고 싶은 게 있고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어 한국에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에도 한국에 관심이 있었던 거냐는 질문에 "파이프 공장에서 일할 때 재료가 한국에서 들어왔다.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한국에 온 뒤 파이프 공장, 설비 공사, 숯가마, 폐차장 등에서 일해봤다는 카리미 씨는 현재는 건설 현장의 망가진 자재를 수리하는 공장 운영 중. 카리미 씨는 직원으로 일할 때보단 편하지 않냐 묻자 "하나도 편한 게 없다. 더 바빠졌다. 기상 알람이 4, 5시"라고 토로했다.

또 카리미 씨는 귀화 신청을 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카리미 씨는 "퇴근 후 공부할 시간이 따로 없다. 운전하는 시간에 오디오북 틀어가며 시험을 본 거다. 전에 한 번 떨어졌는데 애국가를 부르라더라. 열심히 외웠다가 부르려고 했는데 서서하라고, 또 손 한쪽 가슴 올려서 하라고. 자꾸 시키니 가사가 까먹은 거다. 공부 다시 하고 오겠다고 포기하고 왔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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