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뮌헨 갈 뻔했다"… 밤 11시 콤파니 감독 전화 받았던 안토니, 그런데도 베티스를 택한 '단 하나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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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면서 또 다른 빅클럽의 제안을 받았지만, 안토니는 명성보다 행복을 택했다.
영국 미러는 안토니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 전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예상 밖의 제안을 받았으나, 레알 베티스 복귀를 우선해 독일행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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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면서 또 다른 빅클럽의 제안을 받았지만, 안토니는 명성보다 행복을 택했다. 안토니가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영국 미러는 안토니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 전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예상 밖의 제안을 받았으나, 레알 베티스 복귀를 우선해 독일행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치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정말 크게 흔들렸다"며 "세계적인 빅클럽 바이에른 뮌헨에서 제안이 왔다. 그리고 뱅상 콤파니 감독이 있는 팀이었다. 콤파니 감독이 밤 11시에 내게 전화해 내 축구를 좋아한다고 했다. 클럽의 규모, 감독의 명성, 접근 방식 모든 것이 내게 큰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족의 바람이 결정적이었다. 안토니는 "나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다. 내 아이를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휴가 동안 아이가 '아빠, 스페인에 언제 돌아가?'라고 묻곤 했다"고 말하며 세비야 복귀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안토니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오점으로 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대해 부정적 감정은 남기지 않았다고 했다.
안토니는 "원망도 분노도 없다. 좋지 않은 순간도 있었지만 좋은 순간도 있었다.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했다. 맨체스터에서 보낸 시간은 많은 걸 배우게 했다. 이제는 레알 베티스에서 행복하다"고 돌아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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