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재보궐 결과에 "부족한 부분 국민 뜻 받들어 바꿀것"

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0·16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부족한 부분은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7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의료개혁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 등 개혁 방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미래로 나아가겠다" 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날 치러진 재보선에서 국민의힘은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 승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선거에서 승리하며 각각 텃밭을 사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