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애’ SNS는 인스타그램…역대 최고기록 깼다

박용성 2026. 1. 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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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지난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은 역대 최대 이용률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굳혔다.

7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이 지난해 12월 한국인 전 연령대를 기준으로 최다 사용 SNS 앱을 조사한 결과 인스타그램이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2758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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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인이 지난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은 역대 최대 이용률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굳혔다.

7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이 지난해 12월 한국인 전 연령대를 기준으로 최다 사용 SNS 앱을 조사한 결과 인스타그램이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2758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7월에 세운 기존 인스타그램 최대 MAU 2747만명보다 11만명 증가한 역대 최대 수치다.

인스타그램의 뒤를 이어 밴드 1636만명, 틱톡 928만명, 네이버 카페 919만명, 엑스(X) 757만명, 페이스북 734만명, 핀터레스트 715만 명, 스레드 692만명, 틱톡 라이트 612만명 등의 순이다.

특히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앞세운 앱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틱톡은 지난해 11월 기록한 기존 최대 MAU(869만 명)를 한 달 만에 경신했으며, 보상형 플랫폼인 틱톡 라이트 역시 넉 달 만에 기존 기록을 갈아치우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 이하 사용자층에서도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압도적이었다. 10대 이하 인스타그램 MAU는 412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틱톡(203만 명), 핀터레스트(174만 명), X(161만 명)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중장년층 이용 비중이 높은 밴드와 페이스북은 10대 이하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IT 업계 관계자는 “숏폼 콘텐츠와 관심사 기반의 소통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가 전 연령대로 확산하고 있다”며 “가볍게 접속해 짧은 시간 즐길 수 있는 플랫폼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형국”이라고 분석했다.

박용성 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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