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와 섬이 맞닿은 도시, 여수.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감성 여행지로,동백꽃이 흐드러진 숲길부터 해상케이블카, 야경까지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을 사로잡는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이번엔 여수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 6곳을 테마별로 정리해 소개할게요.꽃길부터 전망 명소, 섬 여행과 액티비티까지—한눈에 담아보세요! 🌺🚠🌊


🌺 1. 오동도 – 여수의 봄을 수놓는 동백꽃 섬
오동도는 여수의 봄을 대표하는 ‘동백꽃 명소’로,섬 전체가 동백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2~3월 사이 붉은 꽃이 만개해요.
봄엔 동백꽃, 여름엔 해풍 산책, 가을엔 억새까지 사계절 감성 가득한 섬입니다.
- 오동도 산책로, 등대 전망대, 해안 절벽길
- 동백 열차 운영 (편도 약 10분)
- 동백 터널에서 인생샷 필수!
📷 포인트: 동백나무 터널, 오동도 등대 전망대, 바다 데크길

🌴 2. 장도 – 예술과 자연이 만난 ‘꽃섬 프로젝트’의 섬
‘꽃섬’이라 불리는 장도 예술의 섬은국립 여수해양미술관과 함께 예술작품과 조형물이 가득한 작은 예술섬이에요.1km 정도 되는 섬 한 바퀴를 천천히 돌며조용히 걷고 사진 찍기 딱 좋은 산책 코스랍니다.
- 장도 해안 산책로, 작품 정원, 전망쉼터
- 여수해양미술관과 연계 관람 가능
-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입장 가능
🎟️ 입장료: 무료 (미술관 유료)
📷 포인트: 바다 위 꽃그림 벽화, 목재 데크 전망대

🚠 3. 여수 해상케이블카 – 바다 위를 나는 스릴과 감성
여수의 바다를 하늘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는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는 노선으로,특히 노을 시간대 탑승 시 황금빛 바다 풍경이 압도적이에요.
투명 바닥의 크리스탈 캐빈은 조금 더 짜릿한 경험을 원한다면 도전해볼만해요!
- 구간: 자산공원 ↔ 돌산공원 (왕복 약 13분)
- 크리스탈 or 일반 캐빈 선택 가능
- 야경도 아주 인기 있어 저녁 시간대 탑승 추천
🎟️ 요금: 일반 왕복 17,000원 / 크리스탈 24,000원
🕘 운영시간: 09:30 ~ 21:30 (계절별 변동)


🌸 4. 향일암 – 해돋이 명소이자 봄 산사의 고요함
바다 절벽 끝에 자리한 고찰, 향일암(向日庵)은특히 동해의 해돋이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사찰로 유명해요.
봄엔 동백꽃과 바닷바람이 어우러져 절벽을 따라 걷는 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탁 트인 바다 전망
- 일출 명소 / 사진 애호가들 사이 인기 포인트
- 소원바위·해상 석굴 등 다양한 볼거리


🏖️ 5. 여수 밤바다 – 낭만 가득한 야경 산책
노래 가사처럼 유명해진 여수 밤바다는 해양공원부터 이순신광장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에서 진가를 발휘해요.
분수와 조명, 포토존이 어우러져 커플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로맨틱 코스예요.
- 밤분수 쇼, 거리 공연, 여수밤바다 포토존
- 돌산대교 야경도 함께 감상 가능
- 밤마실 분위기의 푸드트럭과 포장마차촌도 매력
📍 위치: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일대
📷 포인트: 해상케이블카 불빛, 이순신 동상 앞, 돌산대교 배경
🍲 6. 교동시장 & 여수 아침 바다 음식들
현지의 맛을 가장 빠르게 만나는 방법, 바로 시장이에요.여수 교동시장과 서시장에서는 새벽 잡은 생선, 해물죽, 돌게장 등다채로운 남도 음식들을 합리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 아침 장터 백반, 갓김치와 멸치 젓갈
- 여수 해물 뚝배기, 장어탕, 서대회무침 등 지역 특화 음식
- 시장골목 안에 SNS 인기 맛집도 숨어 있음
📍 위치: 여수시 교동시장로 / 여수시 중앙로 서시장
🕘 운영시간: 이른 아침~저녁까지 (가게마다 상이)
📷 포인트: 포장 음식 들고 바닷가에서 먹는 인증샷!
여수, 꽃과 바다와 야경이 모두 있는 도시
걷고, 타고, 보고, 찍고, 먹는 여행이 모두 가능한 곳
여수.계절 따라 피는 꽃, 매일 달라지는 바다,그리고 케이블카와 야경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하루.이번 여행은 여수의 여섯 가지 매력을 한눈에 담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