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도 먹거리 가격 줄인상…장바구니 시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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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먹거리 가격이 줄인상하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더욱 늘었다.
정부가 물가 안정에 주력하고 있지만 원재료 가격 등 운영 비용이 상승하자 가격 인상이 잇따르는 분위기다.
버거킹은 지난 12일부터 버거 단품 200원, 스낵과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는 100원씩 가격을 인상했다.
KFC코리아가 운영하는 멕시코 음식 브랜드 타코벨코리아는 지난 10일 타코 단품과 세트, 나초 등 9개 제품 가격을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00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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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가격도 올라…맥도날드·버거킹·맘스터치 인상 단행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3월에도 먹거리 가격이 줄인상하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더욱 늘었다. 정부가 물가 안정에 주력하고 있지만 원재료 가격 등 운영 비용이 상승하자 가격 인상이 잇따르는 분위기다.
편의점 먹거리 줄줄이 올라…최대 10% ↑
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켈로그는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콘푸로스트 230g 가격이 3700원에서 4000원으로, 첵스초코 230g 가격이 4500원에서 4800원으로 각 8.1%, 6.6% 오른다.
소포장 컵 제품인 콘푸로스트·첵스초코·아몬드·후루트링컵시리얼 40g 가격은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 인상하며, 첵스초코쿠키앤크림컵과 프로틴그래놀라컵시리얼 35g의 가격은 2300원에서 2500원 8.7% 뛴다.
또한 로아커 카카오·밀크 45g는 2200원에서 2400원으로 9.1%, 세븐일레븐 자체브랜드(PB) 한돈햄 가격은 3500원에서 3700원으로 5.7% 올랐다.
할리스 컵커피(바닐라 딜라이트·카페라떼·카라멜 마끼야또) 3종의 가격은 3000원에서 3200원에서 6.7%오르고, 사탕류인 리콜라(허브레몬·크랜베리·애플민트) 3종의 가격을 3000원에서 3300원으로 10% 인상한다.
숙취해소제인 모닝이즈백스틱그린애플·레몬은 3300원에서 3600원으로 가격이 뛴다.

버거도 올랐다…맥도날드·버거킹·맘스터치 2%대 인상
버거프랜차이즈 업체들도 메뉴 가격을 올렸다.
맘스터치는 이날부터 단품 기준 총 43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2.8% 인상한다.
주요 인상 품목은 △싸이패티류 버거 300원 △빅싸이순살 치킨 1000원 △순살강정 100원 △탄산음료 300원 오른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달 20일 단품 기준 35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2.4% 인상했다.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수준이다.
버거킹은 지난 12일부터 버거 단품 200원, 스낵과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는 100원씩 가격을 인상했다. 대표 메뉴인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는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올랐다.
KFC코리아가 운영하는 멕시코 음식 브랜드 타코벨코리아는 지난 10일 타코 단품과 세트, 나초 등 9개 제품 가격을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00원 인상했다.
한편 가격 인상을 단행하려다 취소한 사례도 있었다.
풀무원(017810)은 이달부터 '고소한 유부초밥'(4인)과 '유부초밥 330g'을 6000원에서 6500원으로, '큰네모 유부초밥 395g'은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리려 했다가 계획을 철회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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