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미가 김남길과 함께 드라마 '악몽'에 합류했다.
2027년 방영예정인 작품으로 악인들을 감옥이 아닌 '악몽'에 가둔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작품이다.

이유미는 1994년생으로, 15세이던 2009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중학교 때부터 연기를 배우며 엑스트라, 단역을 거쳤고 홈쇼핑 출연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른 사회생활을 선택하면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졸업했다. "어머니가 네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고 했다"는 조언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황해', '겨울연가', '오징어 게임' 등 굵직한 작품을 거쳐 2021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단숨에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2022년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같은 해 9월에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Creative Arts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여자게스트상을 수상했다.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이자 한국·아시아 배우 최초의 기록이었다. '오징어 게임'이 공개되기 전까지 쿠팡이츠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됐다.

이런 그녀도 데뷔 전에는 외모 때문에 고민이 깊었다고 한다. 낮은 코가 컴플렉스였고, 어머니와 함께 성형 수술을 진지하게 고려했다는 것. 그때마다 BTS의 음악을 들으며 '러브 유어셀프'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지금은 "이 얼굴에 코만 높으면 더 잘 안됐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가장 최근 작품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다. 가정폭력 피해자 역할을 위해 36kg까지 감량하며 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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