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버스서 원인모를 불… '20명' 긴급대피

최진원 기자 2024. 9. 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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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둔대분기점(JC)을 지나던 버스에서 원인 불명 화재가 발생했다.

다만 불을 끄기 위해 해당 도로 3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데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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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둔내JC 인근을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영동고속도로 둔대분기점 인근 화재 현장. /사진=뉴스1)한국도로공사 제공)
영동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둔대분기점(JC)을 지나던 버스에서 원인 불명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20명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 없이 모두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을 끄기 위해 해당 도로 3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데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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