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정순주가 14일 인스타그램에 "한국은 비오고 춥다면서요?? 지금 코첼라 팜 스프링 더위는 40도를 육박하고 있어요 해랑 싸우느라 웃는 사진이 없네 숨을 못쉴정도로 더워... 근데 코첼라 열기는 더 뜨거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정순주가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완벽한 페스티벌 퀸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날 정순주는 블랙 벨벳 소재에 별빛처럼 반짝이는 스팽글이 더해진 미니 드레스를 착용해 현장의 햇살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가녀린 체인을 더한 슬리브리스 디자인은 한층 더 고혹적인 무드를 연출했고, 과감하게 드러낸 어깨와 다리는 시원한 코첼라 분위기와 찰떡이었습니다.
헤어는 깔끔한 스트레이트에 메탈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주며, 액세서리는 볼드한 체인 초커로 마무리해 전체적으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블루 컬러 클러치와 블랙 스트랩 힐은 세련된 페스티벌 감성을 살려주며, 정순주 표 휴양지 글램룩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한편 정순주는 지난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