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라 임대는 옳았다"...'韓 축구' 차세대 기대주 등장! '라리가 8호' 김민수, 이달의 선수상 도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지로나에서 FC 안도라로 임대를 떠난 김민수가 스페인 2부리그 라리가 하이퍼모션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라리가 하이퍼모션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김민수는 아시에르 비야리브레(레알 라싱클루브), 세자르 겔라베르(스포르팅 히혼)과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년 시절부터 스페인 무대에서 성장한 김민수는 CE 메르칸틸과 CF 담을 거쳐 2022년 지로나 19세 이하(U-19)팀에 입단했고 곧바로 지로나 B팀으로 승격했다.
김민수는 B팀에서 18경기 2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2023년 여름 프리시즌에 지로나 1군 명단에 포함됐다. 김민수는 프리시즌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B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에도 프리시즌에서 다시 1군에 소집된 김민수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라리가 데뷔전을 치르며 역대 8번째 한국인 라리가 선수가 됐다. 이어 PSV 에인트호번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경기에도 교체 출전해 유럽대항전 무대 데뷔까지 완료했다. 미첼 산체스 감독 역시 김민수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꾸준히 1군 기회를 부여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스페인 2부리그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고, 결국 안도라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안도라 구단주이자 바르셀로나 전설 제라르 피케가 직접 임대를 추진했고, 김민수는 올여름 안도라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합류 후 김민수는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지난달 18일 라스팔마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곧바로 레알 사라고사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부르고스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초반부터 2도움과 1골을 기록하며 확실히 존재감을 알렸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김민수가 뛰어난 시즌 출발을 바탕으로 라리가 하이퍼모션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안도라는 김민수를 임대 영입한 결정이 옳았음을 금세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수의 뛰어난 활약은 세군다 디비시온(라리가 하이퍼모션)에서도 눈에 띄었다. 그는 8월 라리가 하이퍼모션 이달의 선수 후보 3인 중 한 명으로 지명됐다. 김민수는 이번 영예로운 후보 명단에서 시즌 초반 큰 활약을 펼친 두 선수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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